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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09. 8.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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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낟
              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 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국화 는 남고 싶다.
                      우리 어머님의 교훈~
                          ㅡ내가 앉았던 자리에 흠을 남기지 말라ㅡ

                                         
                                                  어려서는 무슨 말씀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알것 같아서.....
                                내 생이 다~하는날~!! 나를 아는 모든이 들이
                                내~삶의 마감을 아쉬워 할수 있기를 소망 하면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국화 가 되고 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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