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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투어 다시마의고장 고금도,약산도.생일도.금일도(08년5월30일2박3일)

MTB 여행

by 들 국 화 2008. 6. 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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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흑염소와 다시마의 고장(고금도, 약산도, 생일도, 금일도) 여행

일시 : 2008.5.30~6.1(2박3일)

코스 : 고금도-가사해수욕장-낭목선창-금곡해수욕장-용출리갯돌밭-화전항-월송해송림-금일해수욕장-소량도-용항리갯돌밭-일정항-

          해동방조제-묘당도충무공유적지

구분 : 투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달만에 자전거에 올라 투어를 가게 되었다.

형님과 둘이 몰래 떠나려다 들키는 바람에 'ㅋㅋㅋ' 들국화님을 모시고 29(金)일 오후 3시 30분에 동작댁 아래서 만나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착했다.

4시 40분 차에 올라 목포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되었다.

형님이 마중나와 차에 자전거와 트레일러를 실고 목포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니 현수님이 밝은 웃음으로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며 맞이 하였다.

멋진 식사를 마치고 투어를 위한 장비와 먹거리 등을 챙기다 보니 트레일러에 엄청난 무게가 느껴진다.

새벽 3시가 거의 되어야 잠깐 눈을 붙이고 7시경 목포를 출발해 마량항에 도착하여 가난하게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8시 40분경 드디어

2박3일의 투어가 시작되었다.

원래 계획은 약산대교 아래에 차를 세우고 출발하려 했으니 들국화님을 위해 좀 더 먼 코스로 수정 진행하게 되었다.

 

 

자전거와 트레일러를 결합하고 드디어 신나는 투어의 1일차가 시작되었다.

고금대교를 건너 약산 연도교까지 쉬지않고 달린다.

아침 날씨는 안개가 많이 껴서 자전거 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다.

 

 

 

 

 

 

 

 

 

약산도로 들어가기전에 길옆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역산 연도교를 건너 해안 도로를 타고 관산 방조제를 타지 않고 우회 도로를 따라

가사해수욕장까지 달려 간다.

 

 

 

 

 

 

 

 

 

 

 

 

 

 

 

 

 

 

가사해수욕장에는 벌써 가족들이 놀러와 수영을 즐기며 뛰어 놀고 있었다.

작지만 조용하고 비교적 시설은 잘되어 있었지만 야영할 만한 장소는 없었다.

 

 

 

 

 

약산도는 다른말로 조약도라고도 불리운다. 이곳에는 흑염소로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가사 해수욕장을 빠져나와 생일도로 가기 위해서는 당목 선창으로 가야 한다.

이곳에서 2시에 출발하는 배를 타기로 한다. 

 

당목 선창으로 가는 길 삼거리에 있는 당숲공원이다.

 

당목에서 생일도까지는 약 40여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객실에서는 생일도에 사는 주민들이 우리를 신기하게 생각하며 이것저것 물으며 이야기를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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