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5 ** 굴렁쇠 MTB 팀 예산 나들이 **
오늘은 맹호님과 하는공원에 가서 작가님 사진을 근사하게 한장찍겠다고 약속을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옥순이가 뻥 했다.
에그 어저께 뻥냈음 난 오늘 동생네 갈건디..했더니 애들이 그럼 자기들도 예산엘 가겠단다.
그럼 맹호님은 했더니 일리 오시라고 전화 하란다 말도 잘들어요 맹호님도 내처럼 말도 잘들어요 한강삼거리에서 금천역으로 오시라고..
차에 잔차를 실고 예산으로 달리려 했지만 기술부족으로 엄두를 못내 샵에 막여놓고 예산으로직행..
2시가 넘어서 도착해 임금님 부럽지않은 밥상을 받고 동생에게 미안한생각을 해본다.
갑작히 찾아가고 친구들까지 되빌고 갔으니 좀 그랬겠지 동생아! 미안타.
제부 미안혀..두릎에 참나물 고추순 곰취까지 그기다 고기까징~고마..
오늘 사진을보고 새삼 깜작 놀랜다.
작년에 다리뿌라지고 재작년에 팔뿌라저서 방콕하면서 마구 먹어서 포동포동 합네다.
배불띠기가 돼버렸넹 우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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