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뿔논병아리 랍니다.
대포대놓고 쏘아대는데 똑딱이들고 슬금슬금 기어가서 ㅎ
솜씨부족에 기계도 도와주지않으니,하긴 보질못하는소가 멍에가 아홉개라는데
내도 그런꼴인가?
아무리 좋고 멋진 장면이라도 요것박에,
에시..
아들 손지와 구봉도로해서 시화호까지 멋진 하루였습니다.
울 손지가 벼룩시장에 가기로 친구와 약속했다면서 안절부절인데
뭣하러 벼룩시장에 가냐물었더니 잔차팔고 장난감팔아야한다네 ㅎ
요것이 무슨소리,세상에 쩨깐한것이..
장사에 소질이있으려나,그것도 괜찮지만 그래도 안돼네요.
손지야~! 안돼야..
갈매기가 출몰하자 요녀석들 불안에떨어요.
잠시 집을비웠던 녀석들 알 챙기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기급하는 모습에 모정의정이 사람보다 월등하다는생각..
넘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