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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070528 소리산 임도 라이딩/허접사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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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 국 화 2007. 5. 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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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8 소리산 임도 .
    5월28일 월요라이딩 무공해 산길을 찾아서 ...... 지난주 네버다운과의 연합 천마산 임도라이딩에 이어 요번주는 양평군 단월면에 있는 소리산 임도를 다녀왔습니다. 우린 올팍역 버거킹 앞에서 7시에 6명이 출발하여 여의도에서 6시30분에 출발하시는 5명과 올림픽 도로 암사에서 만나 양평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한후 양평군 단월면 비슬고개에서 자동차를 파킹후 기념촬영을 하고 임도길 입구를 향해 지방도로 다운 코스를 달려 임도로 올르기 시작했다. 우리가 진입한 임도 초입 오르막길은 몇일전 비로 인해 경사진 임도에 흙이 파여 골이지고 돌덩이들이 여기 저기에서 나타나 있었다. 초입은 급경사 지역이라서 골진 부분에 바퀴가 빠지니 도저히 헤어나기가 어려웠으며 한번 내려 버리면 다시 출발이 어려운 형태였다. 이 임도길을 한바퀴 돌아 오는데는 비포장 임도가 32Km이며 일반도로 까지 40Km가 넘는 길이란다. 더 짧은 구간을 선택 할수도 있었지만 우린 풀코스를 선택 했다. 지난주에 탄 천마산 보다는 노면은 좋았지만 계곡과 숲길은 적은 편이고 훨신 긴코스이며 업다운이 적당히 반복되어 재미난 코스였다. 코스 곳곳에 경사면과 마사토가 많고 골진 부분이 가끔있서 세미타이야가 장착된 나의 자전거로는 미끄럼 현상이 심했으며 한번은 넘어지기도 했으나 즐거움은 만끽 했다. 한번 미끄러진후 튜브에 바람을 좀 적게 조정해서 노면에 닿는 부분을 넓게 해주니 한결 좋았지만 다음 기회는 완전 산악용 타이어를 교체 해 와선 마음 놓고 즐겨 보아야 겠다. 쉬엄 쉬엄 즐기면서 먹거리 먹어가며 계곡에서 발도 담그고 취나물도 채취하고 기념 촬영도 하면서 여유롭게 즐기다 보니 점심 먹는곳 까지 도착하니 3시30분이 넘었다. 우린 식당에 도착 시골밥상과 돼지제육에 일행이 뜯은 취나물을 곁들여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후 또하나의 산고개와 국도를 달려 아침에 출발 했던 곳으로.... 아침 출발지 고갯길 4키로 남겨진 느티나무 그늘에서 우린 휴식을 취하며 얼음과자와 음료수를 먹으며 놀고 대표선수 3명만 자동차를 가지러 갔답니다. 좋은 코스 안내 해 주시고 생생한 현장 사진 촬영 많이 해 주신 운수대통님 수고하셨고 언제나 후미에서 수고 해주시는 백두산님의 빨간바지 멋지고 함께한 여러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라이딩을 기다려 봅니다. 먹거리 준비 해 오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 사진이 대통님것에 비하면 너무나 허접하지만 기념으로 올려 봅니다. ★오늘 참석 하신분(11명) 운수대통, 백두산, 잰틀맨, 레이디, 로즈, 짝궁, 심심한걸/이근일, 들국화, 방지가, 라일락, 구름. 매주 월요일은 네버다운과 연합으로 임도 코스를 찾아 갑니다. 역시 비가 오면 폭파합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 임도코스는 참석이 어렵습니다. 6월1.2.3일(2박3일) 동문 친구 부부들과 관광버스편으로 여수로 나들이 떠남니다.

출처 : 타면안내려 익스트림
글쓴이 : 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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