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에서 지리산 종주한지가 언제인지 햇수를 헤아릴수가 없네요.
언젠가 또한번 시도를 해보고싶어집니다.
요즘엔 정신이 깜박거려서 렌턴을 빼놓고가서 좀 짧은코스로 내려왔습니다.
백수가 바쁘다지만 뭐가그리바빠서 하루치기산행인지 나도모르지만 암튼 무박했답니다.
그래도 장터목에서 폰 충전한다고 한잠 자고 떠난걸요.
대부분 중산리기점인데 이번에는 백무동기점으로 장터목,천왕봉,세석,거림으로 내려갑니다.
천왕봉에서 세석까지 고원이 무지 아름다웠다는 기억으로 남아줄것 같습니다.
인상에 남아줄 멋진바위,고사목,초원들이...전망은 여 엉...
지리산하면 내 기억으로 고사목,아기자기한맛 이외는 별로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깨 오물조물 예쁜 산이었네요.ㅎ웅장이 아니고 예뻐..? ㅎ
(거림에서 버스시간못맞추면 택시로이동 진주나 원지에서 서울로)
세석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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