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여행306 울릉도투어 현포령(15,5,21,2박3일) 나는 여자가 아니랑께요. 울릉도 차타고 관광할때는 언덕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는데 애고야 나 죽을뻔했네요.멜바끌바했는데도 엉둥이가 퉁퉁..ㅎㅎ 업힐이 얼마나 심한지 아마도 내가 다닌 길 중에 최고의 업힐인듯시포요. 꼬부랑길 올라가고 내려오고 얼굴엔 땀방울이 주렁주렁... 올라가는것은 그렇고 내려갈땐 정말 오금이절여서 바들바들 떨었답니다. 애곰마야 나죽는다...ㅎㅎ 번짱님을 비롯해서 힘께하신 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낸도 고생했으야, 남자분들가시는데 할매가 낑겨서..ㅎㅎ 피해는주지않았는지..아니어라.. 현포령 --------- 이길은 재미로 올랐고내려왔네요. 남양 남서전망대에서 ---- 어제 우리가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마지막날---- 도동항에서 묵호로 출발전 떠나기가 아쉬워서 ~~~~ 도동항입니다. 우리를.. 2015. 5. 30. 정동진-묵호항 청량리(11,20분)에서 밤차를타고 이른새벽(4시)에 정동친하차 새벽바람가르며 묵호항을향해 달립니다.기분짱이야요. 어디쯤달렸을까 햇님이 부시시눈을부비며 바다위를 살포시내다보네요. 게스층때문에 높이올라버린 햇님을보게된 느낌은 때를놓처버리면 무슨일이든 이렇게 늦어버린다는것 명심해야겠지요.중천에 떠오른 해를보며.. 울부모님이 날 키우면서 얼마나 억울했을까 계집아이라서..ㅎㅎ 이렇케 툭하면 남정네들가는데 따라간다니까요. 그래도 여잔여자인디 혼자서.. 21일 이른 새벽의 정동진 역입니다. 정동진 모래시계 2015. 5. 30. 구봉도 오랫만에 잔차나드리를 하다보니 힘도들고 행복도 가득입니다. 재부도,전곡항,탄도항,대부도,구봉도..캬!! 멀리있는섬 찾아가는것보다 훨 저렴하고 멋지고 즐겁네요. 반찬한가지씩 걸머지고 긴 다리건너 바다를 돌고돌아 숙소에들려 짐 풀어헤치고 히히낙락하는것도 개안은디요. 노래.. 2015. 5. 11. 제부도(1박2,15,5,9) 모세의 기적이라는 바닷길, 바닷물이 길을열어주어야 달려갈수있는 신비의 바닷길, 두바퀴로 달리는기분도 개안네요. 제부도,대부도,구봉도 한바퀴 비잉빙 돌아왔습니다. 오늘밤엔 정성을다해 차려온 저녁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2015. 5. 11. 이전 1 2 3 4 5 6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