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44 꼬마물떼새 2024. 11. 12. 따옥이 따옥이의 주변머리. 개구락지 한마리 잡아가지고 그걸 요리조리패댁이치고 난리법석 을 친다.욘석아 그케 약해빠저서 이 험한 세상을 우찌살아갈끼고.그 등치에 째깐한 개구리 가지고 쩔쩔매는 꼴이라니...ㅎ 2024. 11. 12. 뜸부기(역광) 너도덥냐 나도덥다. 새벽부터 해질무렵까지 논두렁을 헤매다 해가 서산마루에 걸터앉을쯤 이제그만 집에 가야겠다고 차머리를 돌리는데 내가 주시하던 뒤쪽에서 뜸 뜸 뜸부기 소리.. 암컷을 부르는 소리인지 노래를 부르는것인지, 어렸을때부터 들어온 귀에익은 소리일뿐 조류에관해 문외한 인 내가 우찌알겠나..ㅎㅎ목놓아 울어대는 애절함..내눈엔 기를쓰고 울어댄다고, 뜸 뜸. 뜸북아 널 볼수있어 반갑고 고맙구나. 2024. 11. 2. 먹이사냥(제비물떼새) ㅎㅎ재미로.. 2024. 11. 2. 9남매 아가 들 나 어릴때 우리엄니들이 9남매, 또는12남매 를 두신어른들이 우리동네에도 있었지만 인석도 욕심쟁이...욕심쟁이 이 엄니덕분에 내눈이 호강하지뭡니까. 축하한데이... 2024. 11. 1. 옥정호 운해 2024. 10. 21. 벌매 엄마따라 생존하기위한 훈련을 받기위해 집떠난 첫걸음. 헝아따라 집을나갔다 다시들어오다 그만 떨어저다시 집으로 들어가기위한 안간힘을 다했지만 못들어갔는데 지금쯤 씩씩한 아이로 지리서 내년에다시 이곳을 찾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봅니다. 2024. 10. 8. 뿔제비갈매기 2024. 10. 8. 뿔제비갈매기 (여름깃) 너무 늦었네. 요즘 할일이 없어서 디적거리다 욘석을..ㅎㅎ봄에는 그렇게 이쁘던 녀석이 대머리로.. 2024. 10. 6. 멧비들기 둥지가 너무 허술해서 아가들이 떨어지기도 한다.떨어지는 아이를 챙기는지는 못보고말았으나 밑에는 고양이 를 비롯해 위험서지가 많은데..까치집정도로 정교할줄 알았는데 영... 멧비들기 육추장면은 처음보았는데생각보다 신비스럽다. 2024. 10. 2. 개구리매 황조롱이와 한판승.. 날씨가 흐리더니 이젠 구준비가..그래도 네가이기나 내가이기나 어디한번보자구.ㅎ4시도 넘어서 빗살을가르며 황씨와 함께 저멀리서엎풀디풀 이그 내가 지고 말았다.ㅎㅎ 2024. 10. 1. 개구리매 하루종일 기다린 보람으로 얼굴은 보았지만 너무 멀리서 약올리는듯 높이떠서 비호같이 도망가요.오기로 하루종일...ㅎㅎ 너무멀어서 볼품은 없지만 작가쌤님이 갈처준대로 자르고잘라서 화면 꽉 차게 해봤지요.ㅎㅎ연습을 거듭거듭..잘한건 아니지만 열심히 배워서 요케.ㅎㅎ 쌤님 감사합니다 2024. 9. 30. 개구리매 2024. 9. 29. 벌매 너무 긴 영상 한편, 염치없는것은 살다보니 욕심이 만든다그니까 내맘하고는 상관없다 요거여..ㅎㅎ벌매!!사진한장만..ㅎㅎ이제 배가불러서 욕심 버리기로 했시유. 지인의 배려로 내 소망이었던 욘석을 잡아왔네요.이 기회를빌어 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4. 9. 15. 물꿩 암 수 암 수 가 같이있는 모습은 처음보았다.아가들도 엄마도 서로 등을돌리고 아랑곳하지않고아빠품에 안긴다.그래도 엄니는 힐금힐끔 아가들을 바라보는데 참 신기스럽다.그래도 그렇지 한번 안아줄만한데...ㅎㅎ 가까워서 또 멀어서 또 연장탓을, 2024. 9. 15. 물꿩 매미소리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옆에서 어찌나 떠들어대든지,매미소리 와 함께 잡담도..ㅎㅎ 암컷은 아가들 주위에서 빙빙돌면서 아가들에게 해가 될만한것은 쫓아버린다. 물꿩암컷 한테 뜸부기숫컷이 쫒기고있다. 2024. 9. 14. 제비물떼새 긴 영화한편 보는심정으로 .. 날씨탓 을 해야할지 기술탓 을 해야할지 모르것지만 손각대도 시원치안구 응... 2024. 9. 9. 붉은배새매 육추 2024. 8. 28. 큰소쩍새 2024. 7. 30. 올빼미 꽃나무 그늘아래서 사색을 즐기며 더러는 아가들이 어디있을고걱정도 하는 올순이의 하루일상.. 2024. 7. 21. 올빼미 2024. 7. 18. 쇠부엉이 재롱 2024. 3. 29. 귀요미 쇠부엉이 2024. 3. 29. 홍방울새 먹이다툼 컴이 놀고싶은지 뭐가 안되네. 실컨 놀아라 2024. 3. 13. 갑진년 새해 난 아직은 음력 설 을... 갑진년 새해 설 날 이다. 옛날 어렸을때는 옷한벌 얻어입으려고 설 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건만 이젠 한살 더 먹는다는것이 왜 그리 아쉬운지 나도 잘 모르것다. 오늘 하루가 시끌시끌 지나가고 가족들이 각자 지 보금자리로 떠나고나니 남는것은 고요와 외로움이다. 떡국을 먹었으니 이젠 틀림없이 한살을 더 먹은것인가?ㅎ 그저 만만한것이 컴.. 80년을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 들이 가슴팍을 쥐었다놨다 했는데 이젠 하늘이 내 머리위로 떨어진다해도 아무 떨림이 없는 그저 무덤덤한것이 웃음꽃도 슬픈아픔도 아무의미가없는 할마니아닌가. 친구의 말대로 나도 심각한 마음으로 눈을감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그래도 난 아직 할일이 있는것같은 희망을 가저보자고 앞을 상상해보니 20대로 돌아가서 뭔가를 다시.. 2024. 2. 10. 흰꼬리수리와 기러기 고통스러운 삶. 강자의 세상. 삶은 언제나 경쟁속에서 이겨야하는 고통의 연속 아닐런지.. 죽고 사는것은 운명이 정해놓은 속곱장난같은 것.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생태계의 법칙일게다. 흰꼬리수리보다 까마귀와 까치가 더 무서운 강자..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기러기 가 안타깝지만 방법을 몰라서 까마귀에게 막여놓고 자리를 떠버린 비정 함. 이것이 나랑깨요. 2024. 2. 2. 상모솔새 2024. 1. 19. 2024년을 이렇게 시작한다. 꽃이 흔들리는것은 바람 때문이고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남을 미워하는것은 내 마음이 아름답지못한 탓이고 남을 사랑하는것은 내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일게다. 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 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기회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2024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이루는 한해 되십시요.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 1. 2. 매봉산 2024. 1. 2. 쇠부엉 너 본지가 얼마나 오랫만인지 모르것다. 그 이쁜 얼굴로 날 홀크다니..반갑당. 아마도 날 만나서 부끄런가봐.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걸 보니 야 야..너 이뻐. 나는 올 한해를 이렇게 보낸다. 만나서 반갑다고... 2023. 12. 30. 이전 1 2 3 4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