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하누넘(08년11월8-9일)1박2일.국화솜씨

아쉬움을 남겨두고 돌아 왔다, 집에서 떠날때는 오색찰란한 단풍도 황금물결도 세월에 쓸려가고 앙상한 나무가지만 신세타령 할줄 알았드만 와~자연에 놀래서 집에 오고십지 않았는데 난 아직 가정에 충실해야 하니까 하는수 없이 아쉬움을 자연속에묻어두고 돌아왔슴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도 풍경이지만 "길"길에 미처버렸습니다, 길은 자연이 아니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것이지요? 바다와 산하의 아름다운 조화! 그리고 길!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다시한번 감탄~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아름답게 활짝 웃음을 주시는 한스님, 항상 쉽고 재미진 길 찾아 안내하며 아름다움 닮아 즐거움을 주시는 스마일님! 그리고 묵묵히 후미에서 애쓰신 뚱바님, 글구 따끈한 안방을 내 주시는 대장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흔들려서~~우짜죠? 아깝아서 올려봅니다....  한스님 뚱바님! 여유롭고 한가로와 보입니다...멋~저~~멋저....  스마일님! 지도 내년쯤이면 케리어 잔차뒤에 매달고 다닐수 있겠죠? 한살더 묵으면 힘도 쎄고 키도 조금 클테니까...후후후... 그럼요! 좀더크면 끌고 다녀야죠,  한스님!지송합니다, 흔들려서...... 스마일님, 대장님, 한스님, 뚱바님,     스마일님,  들국화 야 대장님,                                한스님! 고독을 즐기시나요?        자연의 너그러움 과 아름다움 을 즐기면서 마시는 커피한잔 의 맛이 어떠신가요? 세월에 쫒기는 국화맴을 아름다운 대자연속에 내동댕이처 버리고 싶은 풍요! 커피향 만큼이나 향기로움! 와~! 아무도 물러유~   뚱바님! 첨인데요. 찡순님 생각하느라 맨날 뒤에 오시데요,ㅎㅎ 느지락 거리는 할마니 땜시 후미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내 고향이 충청도라고 사진기도 충청도 래서 항상 늦어요, 불이나케 달렸지만 그 아름답고 멋드러진 꼬불랑길 을 잡지못하고 이렇게...그래도 한스님 뚱바님 멋~지심다,          할머니 말씀인데 날보고 딸하나 낳으라네요, ㅋㅋㅋ 한번 생각해 볼려구요...할머니!  꼭 딸 하나 두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할머니!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