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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4월24일,땅끝~투어 끝내고,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07. 4.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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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려움반 즐거움 반 으로 네버에 운수대통님 팀을 따라 잔차 를 전철에 싫고 천안을 향했다,

천안역 광장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잔차에 몸을 싫고 20명이 출발을... 9시좀 넘어서......

 

06년 10월 25일 속초를 향해 떠날때 보다 흠씬더 마음이 부풀엇고,

우리 예쁜 님들 따라 가노라니 흥이 저절로 났다,

 

근디 얼마 못가서 애고마 힘드요..하기시작..큰일이다..못따라 가면

어마야 근디 몆시각이 지나서인지 힘이솟아 오르기시작~고맙게도...

 

난 우선 울 엄마 아버지 에게 감사에 눈물을 흘린다..

날 이처럼 건강한 몸으로 태 나게 해 주셔서~!!!

.

다음은 우리 가족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십다..

마음편히 놀수 있어서...

 

다음 세번째론 운수대통에게 감사 한다.대통아~!!고맙데이 잘 갈처 줘서...

그리고 횐님들께도 감사한다. 대통 다음으로 사랑해 주니께...

 

속초 에서 출발 서울 까지~속초 출발 간성으로 통일 전망대 찍고

천안에서 나주. 해남.땅끝을 찍었으니 서울에서 천안만 찍으면 한반도 북.남을 돌아온것이 되는가...

 

아무튼 전국 투어를 기대해 본다.나이는 잊고 살아보자..

내 나이가 몃살 인고..??

 

아바지 나~몃살이래유 아버지도 모르지?

맨날 울 엄마한데 동생들은 이쁘고 난왜 요로냐고 투덜댔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

 

애곰마야~나 잠시 정신이(땅끝 후유증)몽롱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버렸네...

나 어려서 요롷게 부모님 속을 팍팍 썩였다네요...울 엄마가 너 시집가면 보자 하셨는디

 

근디 지금은 못생겨두 좋아유...육땡두좋고 58두좋구 스므살두좋구 다 좋아유~아무래도..근디 나~ 

몆살이랴!?글쎄~주름!주름은 고생을 많이혀서 생긴골! 아녀 그럼 삶에 흔적 흔적이던 골이던 다 좋아유

 

잠시 젊음이 부러워서 해본 말이다.세상에 태여나서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건 없고

그저 속절없이 나이만 먹고살았나 하는 삶의 후회같은것..이젠 젊은이들이 마냥 예쁘기만 하다

 

관광차로 또는 승용차로 많이 다녀 봤지만 이번 잔차타고 땅끝은 꿈도꿀수없는 여행~~

천금을 준대도 혼자선할수없는 여행을..하루를 굶어도 즐겁고 길바닥에서 잠을자도 행복한

 

그런 여행 라이딩을 예쁜 여친들 멋진 남친들과 함께~땡땡 이라고 사랑받으면서 그렇게..

난 참으로 행복한 들국화 이다 생긴건 요래도 복은 타고 난능개벼...아버지~!!그지~~

 

한 집안에 딸로 한 남자에 아내로 한가정에 엄마로 할마니로 주위에 친구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그리고 모두에게 감사하며 그렇게 살아가련다  내 젊음이 다 할때까지...

 

이번 라이딩 에서 나만 챙기느라 남을 배려하지 못해서 마음이 걸리지만 다음에 또 만나면

하는 기대를 하면서 ...

 

돈이 생기는것도 명예를 얻는것도 아닌데 불평 불만 다~감수하며 따뜻한 정 베프는 마음

황소처럼 맡은 일에 충실한 우리 대통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십다..

 

근디 대통아 그 빠르르 한 고거 좀 버리면 물건으로치면 상품인디 안될까?ㅎㅎ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고 즐겁고~나~다~해 부렸쑈..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용기 잃지 말고.......대통님 우리 대통아..

그리고 우리예쁜 님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기 를.....

 

감 사 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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