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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님 작품(새들놀방)

주말을 기다린다는 남촌님

by 들 국 화 2011. 6. 3.

 

 

 

 

 

 

 

 

늘 이런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아니지만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날 행복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물총새 너의 날개편 모습은

그 환상을 넘어선 최상의 아니 상상속의 선녀 이상의

아름다움을 준단다

 

비록 순간에 폈다 접지만

그래도 그 순간을 놓치지만 않는다면

너는 실망을 준적이 없었지

 

그래 짧은 순간도 좋다

아름다운 날개짓을 마음껏 펄럭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