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언덕에 영주의 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아래로 빨간집들이 평화롭게 펼처저 있다.
그리고 신비롭게 블타바 강이 마을 전체를 s자 모양으로 휘감고 흐르고 있어 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된 중세시대에 마을 체스키크름로프의 풍경이다.
보헤미아 성중 프라하성 다음으로 규모가큰 체스키크름로프 성은 세계300대 건축물중 하나로 체코를
대표하는 건축물중 하나로 성은 13세기 중엽 고딕양식으로 지었으나 14~17세기초에 르네상스 스타일로
증개축했고 이후 19세기중반 로코코 양식이 새롭게 더해저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체스키크름로프는 제2차 세계대전당시 히틀러 군대가 폴란드를 침공할때 투항하여 원형 그대로 란다.
볼거리: 구시가는 한바퀴 돌아보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전체를 천천히보면
동화속처럼 아기자기하니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걷는게 좋다.
성 안의 망토다리에서 구시가지 풍경을 내려감상한후 성 을 돌아보고 타트란 거리,
이발사의 다리,중앙광장,에곤실레아트센터 등으로 둘러보면 된다.
가는곳마다 성 아님 성당만 간다고 불평했지만 건축물 미술,조각 미 에 황홀 그 자체였다.
오늘도 우리들은 즐겁은 황홀경에 빠젔다.
시간에 쫒겨서 그 예쁜꽇을 못찍고 찍은것도 요지경이다. 빈강님이 웃겠지..
동유럽 아파트는 그리 화려하지않고 거의 4-5층이다.
눈이 많이 오는 고로 지붕이 뾰족하고 땅바닥에 잘랑잘랑..
식당이 어둠깜깜해서..운치있죠.
우리나라는 도로믿이 꽉차고 이곳은 한산한 도로위에 전선차줄이..
주유소 상가에 장식으로 솔방울과 나무토막..
혹시 보리 아닐까했는데 역시 마른 소 풀..
아! 요그는 잔차 타고잡은 동네..ㅎㅎ
마을마다 십자가 가 꼽힌 나무 두그루사이에.. 묘지 아닐까?
그림같은 집이다.
길이 예뻐서 차안에서 아무케나..
광고는 오나가나 똑같은데 건물에 내붙은 간판은 없다.
기차역인데 지나가면서 갑자기찍어서
휴게소에서 잠시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