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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형님(06,11,15)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06. 11. 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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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김장을 한 십오년만에 내손으로했고

오늘은 비 맞으며 민우형님네 배추뽑아절였다. 

 

토요일 날 동생과 함께 아버지 한테 가서 콩,팥,배추얻고 감은사왔다.

장날이14일인데 그날오지,아버지 말씀이다.

 

난15년전  허리아파서 꼼작못하고 누운적이있어 그때부터 우리동네

형님이 김치를 해주셨다.

올해로 꼭 십오년 동안..

 

내가 받은 은헤는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은덕이고 지금은

그 형님 건강이 좋지않아 걱정이다.

오~하늘이시여~

 

내가 받은 은덕을 무엇으로 보답 하리오,하늘은 높고 땅은 넓지만

내가 받은 은공은 하늘 땅 같습니다.

 

하늘에 별만큼 땅위에 모래알 만큼 많고 만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당신은~

 

오 높고높은 하늘이시여,천수를 누리도록 도와 주소서

우리형님! 이순자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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