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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서해안여행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12. 11.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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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1박2일로 서해안 여행을 떠난다.

칠갑산을 향해..

장한님,이병우님,김옥순,강명순,강신옥,글구 나..ㅎㅎ

우리들은 또 떠난다 잔차타고..

 

금천-신창하차 예당저수지를 향하다 기차님 생각이나서 전화

2분만기다리면 달려간다고..ㅎㅎ밤일하고 잠을자려다 받은 전화라고..기차와 조우..

칠갑산보다 가야산이 좋다고 가야산을향한다.

 

임도가 정말 예뻐서 끝까지 넘어가고 싶었는데 명순이가 어렵다고 그만 가잔다.

아쉽지만 내려와서 점심먹는데 몽님이 가야산타고 왔다고 친구들과 한패갈이가 왔다.

몽님 정말 방가방가..

 

몽님과 기찬이는 밤일들어간다고 여기서 혜여지고 우리끼리 남당리를 향해 우차~차..

이호리까지 잘가서 남당리 들어가는길을 못찼는다.

헤매다 저녁부터먹자고 ㅎㅎ 장한님이 한턱을 쏘셨습니다. 홍성 한우로..

세상에 태나서 고기먹기시작한 이래 그렇게 맛있는 고기는 처음이라요. 장한님 감사요.

 

그러니까 서울-신창-신레원-예산-가야산-덕산-갈산-이호리-남당리-간월암-

해변타고 어서리-은하-목현-홍성-예산-도고-신창

 

1박2일의 여정은 이렇게 끝이난다.

아직은 단풍도 곱고 논에는 아직벼도 있는곳도있고 밭에는 사과,감 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기계로 벼 베면서 타작하는곳도 보이고 억새,갈대는 홀씨날려보낼 준비가 다되어있었고

농부들의 바쁜일손은 이제 한가로운 겨울준비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우리들도 겨울준비는 이렇게 올 한해의 마지막 여행으로 마무리가 되어간다.

많이웃고 많이달리고 많이 즐겼으니 내년에 또..

자연과 더불어...,

장한님 한우고기에 후미,이병우님 번장에 낙지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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