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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어 마치고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12. 11.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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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5일 4박5일 중국청도-위해 투어, 잔차54대60명..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 3시 집합 7시출항,간조때문이라고 2시간 뒤에출항 했다.

산동성 청도에 16일 아침9시 예정인데 11시반도 넘어도착했고,라이딩코스는

청도항-잔교-청도제1해수욕장 해안선-소청도-팔대관-영빈관-맥주박물관-해안선따라 라이딩-54광장

 

서울과 청도 시간차이는 1시간 중국 동-서 간 시차 3시간40분,우리나라와 얼마나 가까운지 간음이간다.

산동성 에는 황하 하류의 옛노나라의 땅이며 찬란한 고대문화가 번성했던 곳이란다.

면적은 15만 평방미터에 이르고 한족,회족,민족등의 약 8642만명의 인구가 살고있다고 한다.

혼잡한 청도거리를 어둠이깔릴때 까지 잔차로 한바퀴 달리는 재미는 해보지않으면 모른다.

 

다음날 노산북구수  트레킹 예정, 그리높지않은 노산의 괴석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풍광을 공사로 차가 맘대로

오가지 못한다고 1시간정도 기다리라는데 일부 사람들의 고집으로 등반을 포기하고 위해로 이동한다.

어정거리다 보니 하루해가 저물었고 위해로 4시간을 달려이동 하룻밤을 지냈다.

 

다음날 해안따라 라이딩이 시작되었다.

위해시정부-위해부두 유공도앞까지 좀 짧았지만 업 다운이 적절한,도로와 바다가 어울어저 잼난 라이딩 코스였다.

각지에서 모여든 라이너 들이어서 배려심은 부족했지만 나름대로 즐겁고 행복한 4박5일의 여정이었다.

넓은 나라가 왠지 교통이 혼잡,자동차와 사람들이 엉킨데다 자전거가 더해저 정신이 없었다고 기억에 님을것이다.

 

청도엔 몆년전에 가족여행 을 한곳인데 그때 아버지께서 음식을 맛있게드시던 기억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식탁에 앉을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아마도 아버지께서 지금 저를보신다면 저년은 지지배때와 달라진게 하나도없다고 미친녀라고 하시겠지

 

아버지! 저 이런 애 예요.

종아리 터질때까정 훼초리질 하셔도,엎드려뻣치고 살포자루로 응덩이 터질때까지 매를 맞아도 좋으니

아버지 어머니 한번 보고 싶습니다.왜 눈시울이 촉촉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투어는 별로 어려움없이 샤방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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