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189 강릉,속초 영금정17,2,1) 나도이젠 늙었나봅니다. 예전같으면 12,30날밤에 안임 1일새벽에 일출을보겠다고 달려올건데 한달이나지나서 달려온걸보면.. 암튼 생전처음으로 여사님을모셔왔습니다. 올해는 대복이 터질건지..ㅎㅎ 통일전망대에서 속초까지 누비고다녀왔습니다. 2017. 2. 8. 바다와 천 전경 2017. 1. 11. 해미읍성 2016. 11. 19. 우리고향 결성 우리가 초딩땐 한학년이 6~70 명이되어 두반으로갈라 공부하고 쉬는시간에는 고무줄놀이,찡아,사방치기,줄넘기같은 것들을하였으며 짖궂은 남자아이들은 고무줄끊어 내는것이 일이었으며 하루종일씹은 껌딱지 책상밑에 붙어놓고 다음날 또 먹으려고..ㅎㅎ 등교길옆에있는 목화밭 다래다 따먹고 밀따서 껌만들고 송진따서 크레용넣어 껌만들고 한강수꽃 진따서 껌만들어먹고 논두렁 따뜻한곳에 새금파리주어다 속곱장난 하느라 솓걸어놓고하교 길에 놀고가면 늦게왔다고 부모님한테 혼줄나던시절..근데 지금은 전교학생이 17명이란다. 내가 45회이니까 지금은 100회가다되어갈텐데.. 젊은이들이 모두 도시로나가고 고향을 지키는사람들은 할매할배란 야기죠. 20리 30리 책가방메고 다닐때가 엇그제같은데 이런 세상이 오고말았다. 속곱놀이하고 놀던 나는.. 2016. 11. 19. 이전 1 2 3 4 5 6 7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