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그리움,
사랑인 즐도 그리움인 줄도 모르고 지내온 수년 이 아쉬워
또 편지를 씁니다 친구야 잘 있냐고~
무를수도 찾을수도 없는 이십대에 첫사랑이 아쉬워서..
우리는 영원한 친구라고 또 편지를 씁니다
그립다는 말도 보고십다는 말도 못하고 친구야 잘~지내냐고!
그래도 보고프면 찾아가서 지나다 들렸노라 고~
자판기 커피 한잔에 만족하며 씁쓸한 웃음으로 돌아온 것도 수년!
이젠 나이를 먹고 아이가 자라 이십대가 되고야
예전에 널 사랑 했노라고..
보고파서 그리워서 장항선 기차를 타기도 여러번 날마다 편지를 썼노라고
그렇게 회포를 플기도 수년..
마주한 찻잔이 식어가는 줄도 모르고 옛 사랑에 웃음 꽃을 피우기도~
사랑이 뭔지 그리움이 뭔지 모르고
보고 싶다는 만나자는 말도 못 한채 살아온 세월이 아쉬워
우리는 그렇게 영원한 친구로 남아준 것도 고마워서
마음 한 편에 사랑을 묻어놓고 가슴 한 켠에 애절함을 묻어두고
영원한 친구로 남아준 것! 그것 만으로 도 고마워서
오늘도 편지를 씁니다 친구야!! 잘~지내냐고?
-최수인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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