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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청말 해(음1월1일)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14. 2. 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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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살 먹었나 했더니 벌서 달력한장이 넘어갔다.

사람 사는것이 달력처럼 잘 넘어가면 얼마나 좋을고,

그렇다면 넘 쉽게 살아가는걸까?

 

숨이깔닥 넘어갈정도의 가파른 오르막,무서워서 오금이절인 내리막을

가보지 않으면 그 어려움을 모르듯

인생살아가는 것도 살아봐야 그 맛을 알게 되지 않을까.

 

배고프고 추어봐야 배고픈사람,추운사람 심정을 알고,인생살이 쓴맛 단맛을

다 본 사람많이 인생의 맛을 제대로 알게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무언가를 남보다 더 잘한다고 남을 웃읍게 보며 사람대우 안해 주는사람들,

자기도 남한테 당해보지 않아서 그 심정을 모르는것 아닐까?

살아오면서 많이 느끼며 살고있는 일들이다.

그 사람도 언젠가는 누구에겐가 내가한것에대한 댓가는 꼭 치룰것이라 생각해본다.

 

인생살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쉽다라고 생각하면 또 쉽기도 한것같은데

살기 어렵다고 자기인생 포기하는 사람은 어떤 마음일까.

주어진대로 맞서살면 되는것 아닐까.

남을 너무 지배하려 하지말고 나도 한번 돌아보며 조금씩 양보하는 배려도 배워가며

살아야되겠지,

 

누구라 할수없이 모두가 내뜻대로 남을 지배하려한다.

자기생각이 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

가깝게는 자식,나아가면 가족,더나아가면 모든사람들을..

이것때문에 가족간 불화,이웃간 불화가 생기고,내 불평이 나를괴롭힌다.

 

잘못된일은 남의탓만 하는 심보..

노력은 안하면서 부와 명예를 누리고싶은 욕심

계흭도 없이 꿈만키우는 헛됨,

이것이 나를 괴롭히는 불가한 생각 일수도..

 

이 세상에 태나서 백년도 못살다가는데 무슨생각이 그리도 복잡한지 모르겠다.

갈길이 막히면 돌아도 가보고,남에게 문답도 하면서 슬기롭게 살아가는법도

있을덴데 고집이 날 망칠때도 있을것이다.전혀 남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삶이 어렵다해도 순리대로 살다보면 좋은일 궂은일이 공생하는법, 

때로는 행복하고 즐거울때도 있지않을까.

 

하긴 한 형제들도 태어날땐 한부모밑에 똑같이 태어나서 한솓단지 밥먹으며

살아도 하늘과 땅사이로 대화하기 어려운 사이가 될수도 있겠지..

이것이 인생이란다.

 

못나서,몰라서,무시당하며,무시하며,그렇게 살아가는것이 그것이 인생이니까.

말은 쉽고 실천은 못하는 그것이 바로 그것이 바로 인간이란다.

그런고로

내는 사는날까지 건강한몸,건강한마음 하나로 살아가는 인간이 되자.

더러는 하고싶은일 하고 가고싶은곳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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