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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189

경회루(14,5,11) 경회루 한바퀴 빙 빙.. 야간개방 한다고해서 또 찾은 경복궁, 비가 구질구질내리는 저녁에 옛친구와 옛 왕가를 거니는것도 꿈같은이야기 아니겠는가. 예전에 사랑이뭔지 몰랐던 그시절에 한때는 그립기도했지만 그것이 사랑인지 몰라서 남의 남자가 되어버린 그이름 최수인! 지금은 이.. 2014. 5. 12.
제부도 매바위 마음이 답답해서1시간반을 달려온곳이,이곳 모세의 기적으로 길이 열린다는 제부도다. 누가 뭐래서가 아니고 하고싶은것이 무산된것같아 답답하다. 그것도 기술이라고 뻐기는건가,할버지가.. 책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책을사라는 이야기 같은데 그걸 못알아듣고 고문님! 전 .. 2014. 3. 12.
제부도 해넘이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날,어디론가 떠나고싶은 날,ㅎ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로 날아간다. 물빠진 바닷길을 건너가면서 탄도항전망대 갈매기의 자유로운 비상, 그 무엇을 보아도 마음은 풀리지가 않는다. 이런날은 해님이라도 바다속으로 퐁당 빠저버린다면 속이 시원할것같은데.. 2014. 3. 12.
한강에 가마우지 오늘은 오랫만에 민들레와 잔차끌고 한강매점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있는데 왠 까만새떼가 한강을 덮어버린다. 쫒아가보니 가마우지가 이렇게 많이날오르고있다. 떼를지어 날아가는 모습은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수를 간음할수없다. 이리저리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잼나게 놀고있다... 201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