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2010.08.27 by 들 국 화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2010.08.26 by 들 국 화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내 등의 짐
아버님 만나셨을 어머님께
2010.08.19 by 들 국 화
아버지를 보내고
2010.08.17 by 들 국 화
어머님
2010.07.11 by 들 국 화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말들이 있습니다.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랄들을 사랑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
나의이야기 등 2010. 8. 27. 22:56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
나의이야기 등 2010. 8. 26. 23:59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홀로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
나의이야기 등 2010. 8. 26. 23:31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
나의이야기 등 2010. 8. 26. 19:56
내 등의 짐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못했을 것입니다.내 등에 있는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 왔습니다. 이제보니 내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나의이야기 등 2010. 8. 26. 01:02
어머님! 아버님 만나셨나요? 아버지가 너무 늙으셨지요? 엄마 이김에 아버지 한테 큰소리 한번 처보세요 엄마는새파란 색시 아버지는 꼬부랑 할버지니, 마음놓고 생전에 치지못한 큰소리 한번 처 보시라구요. 얼굴에 분한번 발라보지 못하고 가셨으니 이참에 분도바르고 입술에 베니도 ..
나의이야기 등 2010. 8. 19. 21:56
우리 아버지 가 가셨다 생전 함께 살아 계실줄 알았던 아버지가 가셨다. 호랑이보다 더 무섭고 당당하시고 호탕하시던 아버지가 가셨다 들에나가 일만하면 아픈데가 없다고 하시던 아버지가 가셨다 어디로 가셨는지 모르지만 다시는 볼수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셨다. 큰손자 10월에 장가 ..
나의이야기 등 2010. 8. 17. 19:27
어머님전 상서 어머님! 오늘 성원이한테 전화받는거 보셨지요? 올 가을에 찬신이가 장가를 간다네요. 어머님이 우리곁을 떠나실때 찬신이 나이가 세살!? 아마도 그랫을것입니다. 엄마! 우리들 보고프지 않으세요? 하긴 날마다 보고 계시겠죠? 옛날 우리 어렸을때 아버지와 싸우시고 성원..
나의이야기 등 2010. 7. 1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