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떡국먹는 날
2014.02.06 by 들 국 화
갑오년 청말 해(음1월1일)
2014.02.01 by 들 국 화
마등령
2014.01.17 by 들 국 화
모른답니다.
2013.12.19 by 들 국 화
버거웠던 삶.
2013.11.25 by 들 국 화
오해
2013.11.17 by 들 국 화
늦은 가을여행(13,10,24)
2013.11.06 by 들 국 화
가을여행 섬진강
2013.10.11 by 들 국 화
돈 이만원에 벌벌떨다온 내 웃은이야기좀 해야되겠다. ㅎ그렇게 간이 적어서야 누구 밥한그릇 사줄끼가? 나도 내맘 모르듯 화토장속은 도통 알수가 없더라,이말이지.. 화토,하니까 무슨 노름꾼같지만 그건 아니고,쩨께 할줄 알지요. 매년 우리동네는 엄니들이 김장할때 모이고 정월달이..
나의이야기 등 2014. 2. 6. 19:14
또 한살 먹었나 했더니 벌서 달력한장이 넘어갔다. 사람 사는것이 달력처럼 잘 넘어가면 얼마나 좋을고, 그렇다면 넘 쉽게 살아가는걸까? 숨이깔닥 넘어갈정도의 가파른 오르막,무서워서 오금이절인 내리막을 가보지 않으면 그 어려움을 모르듯 인생살아가는 것도 살아봐야 그 맛을 알..
나의이야기 등 2014. 2. 1. 22:58
마등령 구름이 산허리를 넘듯이 그렇게 산허리를 넘어가자 바람이 솔잎 흔들며 령을 넘어가듯 그렇게 설악을 넘어가자 내가 설악을 다녀가듯 그렇게 내인생 살다가자. 마등령 허리가 아무리 휘어 진들 내 삶의 허리만큼 휘어지진 않았으리니..
나의이야기 등 2014. 1. 17. 13:51
사람이란 꽃과 같아서 피었다 지고나면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른 답니다. 사랑이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어디에 머물지도 모른 답니다. 삶 아란 운명 같아서 어떻게 왔다,어떻게 갈지도 모른 답니다. 씨앗은 어디에 떨어질지 그 곳에따라 다르게 피어 납니다 우리 들도 꽃 처럼!사랑처럼!씨..
나의이야기 등 2013. 12. 19. 20:59
또 한사람이 내겯을 떠나버렸다. 그 좋아하던 술도싫다고,그렇게 좋아하던 자유도 버리고.. 그제(13,11,23,음21)12시 눈을 감아버렸다.평생 끄리고 살던 병마도 버리고.. 무슨 연유로 평생을 병마와 함께 살아야하는 운명을 타고났을까 30대엔 결핵,노년엔 파킨슨 이란 불치병에.. 1938년12월26..
나의이야기 등 2013. 11. 25. 20:56
누군가는 날보고 돈을번단다. 뭐해서 돈을벌겠냐,물었더니 잔차싫고다니며,라네, 세상에나! 하긴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 나도 다른사람과 똑같은 회비(기름,밥,방)내고 다닌다니까 못믿는 눈치.. 이보다 더한것도 베풀일이 있다면 좋겠는,내게말이다. 난 여행이 좋..
나의이야기 등 2013. 11. 17. 15:22
이번여행은 특별했다고 해야할까,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사람냄새를 실컨 맛보았다고 해야할까? 좋은사람 그른사람, 항상 대책없이 무턱대고 떠나는 여행인지라 남쪽나라로 떠날때면 으레, 남쪽아찌한테 묻는다. 지난번에 밀재의 환상을 보지못했으니 거기부터,일단 찍사님한테 사정을 ..
나의이야기 등 2013. 11. 6. 13:49
내 생일!(13,10,10) 기차안에서 생일상받은사람 있음,나와 봐.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뜻깊은 생일이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열차카페 바닥에앉아,커피,케익에 촛불켜고 노래부르고,박수치고, 아마도 오늘놀이는 열차가 탄생한이래 아이들 뺨치는 50중-60중반, 할마 할바들의 재미가 아니었을..
나의이야기 등 2013. 10. 1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