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봉
2008.10.30 by 들 국 화
가을을 마중 나가던 날,
2008.10.26 by 들 국 화
자전거,
2008.10.07 by 들 국 화
가을이 익어가는 들녘(08년10월4일)
2008.10.05 by 들 국 화
필리핀 활화산,곽상한 여행을 마치고,
2008.10.01 by 들 국 화
기분 좋은 하루(08년7월26일)
2008.07.26 by 들 국 화
종국이 생일(08년7월24일)
2008.07.24 by 들 국 화
별을 혜는밤
2008.06.14 by 들 국 화
두로봉 살만큼 살았으니 모난곳도 무디어지고 일상도 무상하니 삶의 이치도 그렇단 말인가 그래서 눈자위에 눈물이 고이니 욕심도 사그라지고 주머니도 비었으니 손끝이 떨린다 말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 마음 한 구석에 그늘이 드리울 때면 응석부리 손주가 귀옆고 쭈그러진 할베가 불..
나의이야기 등 2008. 10. 30. 18:32
나는 오랫만에 홀로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예전에는 마음이 울적하면 떠나 지리산으로 설악산으로 헤매고 다녔는데 요즘은 울적할 시간이 없다, 나름대로 고독을 즐겨보고파서 글구 오래도록 뵙지못한 스님들도,친구도 만나보려고 잔차와 솟단지 덥개를 챙겨서 차에 두둑히 싫고 마음도 흐..
나의이야기 등 2008. 10. 26. 18:11
나는 자전거를 4년전 그러니까 정확히 2004년 10월14일부터 타기시작했다, 그동안 아이들이 자전거 타게해달라면 엄마 죽은후에 타라고 잔차는 절대로 안된다고 말렸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놈이 인나이를 배워서 손자와 살살타라고 해서 배워볼까하는 생각에 친구들을 꼬들겼다, 그러다 잔차를 먼저 배..
나의이야기 등 2008. 10. 7. 19:18
부안에서 목포를향해 08년10월2일 아침7시50분 부안으로 출발했다, 잔차를 고속뻐스에 싣고... 남들은 속초를 향해 떠나는데 우리는 부안에서 목포를 향해 달린다, 오는의 목적지는 부안에서 동호해수욕장까지다, 동호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하는데 잔차거리는 약 57km 정도다.. 서울..
나의이야기 등 2008. 10. 5. 17:33
보트는 강에떠있고, 배는 바다에 떠 있지만 하늘에 떠 있는 저 "구름" 은 그것 보다 더 아름 답습니다, .. 강위에 놓여진 다리는 아주 멋지고 아름답지만 하늘 높이 다리를 이루고 나무들 위에 우뚝 솟아 하늘과 땅에 걸린 저 "무지개" 는 그것들 보다 더 아름답지요, 그러나 이 세상 그 무엇..
나의이야기 등 2008. 10. 1. 10:15
나는 부자도 아니요 똑똑 하지도 잘생긴것도 없는데 복은 많은가 보다, 큰며느리 는 듬직하고 뚝뚝하고 예쁘고 작은 며느리 는 가냘프고 싹싹하고 귀여운 아이다,(그래 며늘님) 호호 내 큰 아들은 친구같고 작은 아들은 조금 어려운 모래사장에 내 놓아도 걱정이 없는 두 아들을 가젔다, 키우면서 나무..
나의이야기 등 2008. 7. 26. 20:53
아이들이 직장을 다니므로 생일날 밥을 먹는다는건 나의 욕심이다. 원래 생일은 7월24일 무지 더운날에 죽을수도 있다는 의사의 진단으로 두려움을 안고 태여난 우리 장남이다, 품속 에서도 편치 못했을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온다. 먹지못해서 건강치 못해서 엄마가 변변치 못해서 임신 중독에 어려..
나의이야기 등 2008. 7. 24. 22:17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헤지 못하는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
나의이야기 등 2008. 6. 14.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