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을 바라보면서
오십대를 바라보다. 들국화 를 바라보다 문득 눈물이난다. 라는 남촌님의 글을 읽고 문득 내 나이가 생각난다. 내나이는 몆살일까!? 나이를 잊고산지 오랜데.. 한해한해 덮고 넘어 갈때마다 부질없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한숨지며 한해를 시작했던 날들.부와 명예 나는 무엇을 잡고 지금까지 살아왔을까? 부도 명예도 이름석자 적어넣을 명함한장 없는 빈곤하고 어리석게 살고있는 한 여인일 뿐,어려서는 부모님그늘에 결혼후엔 남편의그늘에 지금은 아이들의 그늘에서 쉬고있는 셈이다. 그렇담 내 그늘에서 쉬어가는 사람들은 누구~없을까? 사람 살아가는데 공짜는 없는데 누구 있을까. 활기차고 꿈많았던 20대를 남편과 아이들 을 얻는것으로 꿈을 바꾸었고, 30대엔 아이들과 살아야 하니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허덕거리며 살아왔고, 40..
나의이야기 등
2011. 9. 3. 15:28